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스포츠/건강

시, 장기기증 장려운동 생명나눔 실천

군산시가 장기기증에 대한 시민들의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의식을 전환해 생명나눔 사회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01-16 10:32:28 2017.01.16 10:32:28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가 장기기증에 대한 시민들의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의식을 전환해 생명나눔 사회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시는 올해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전북지부(지부장 문병호)와 우리사회에서 장기기증에 대한 두려움 등의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생명나눔 운동 및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31일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조직기증자 등록기관으로 지정을 받는 등 행정적인 준비를 모두 마쳤다. 또한 시민·기관·단체·기업인이 참여해 건강한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는 ‘사랑의 대음악회’ 및 ‘희망의 한걸음 축제’ 등을 개최해 다양한 홍보를 통해 생명존중과 장기기증에 대한 시민의식 전환계기를 마련했다. 군산시는 시청 민원신을 비롯한 각 읍면동 주민센터 및 보건지소, 진료소 등에 장기기증 신청 접수처를 확대 운영해 장기기증으로 타인이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장기기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자신의 생명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가치도 함께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전북지부와 연계해 우리사회가 진정한 생명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