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FIFA U20월드컵’ 티켓 판매 홍보에 돌입했다. 이 대회는 마라도나, 메시 등 세계적인 스타들을 배출한 세계적인 축구대회로 6대륙 24개국 6000여명이 참가하며 오는 5월 20일 전주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6월 11일까지 열린다. 특히 전주월드컵 경기장은 개막전을 비롯해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가 최대 4경기가 예상되는 등 대회 중심에서 큰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전북도는 도청 사거리 대형 전광판 및 도청 내 층간 정보게시판, 실국·사업소에 티켓 예매 방법 등 구입 방법, 대회 설명자료를 보내는 등 직원 및 도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판매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티켓 예약은 인터넷(kr.FIFA.com/u-20ticket)과 콜센터(1544-1555)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경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도 티켓을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