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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체육교류의 장 펼치다

2017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는 9일 새만금의 도시 군산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04-06 10:04:12 2017.04.06 10:04:1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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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는 9일 새만금의 도시 군산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는 지난 2012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으로부터 국제 공인 코스로 인증을 받은 이후 대한민국 대표 마라톤대회로 성장해 왔다. 올해는 하프코스와 국제여자부를 신설해 기존의 풀코스, 10㎞, 5㎞ 종목과 함께 군산의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근대 문화유산 거리와 주요 관광명소를 달린다. 이번 대회에는 군산시의 중국 자매도시인 산둥(山東)성 옌타이(煙臺)시에 위치한 루둥(魯東)대학교의 9명의 선수단과 작년부터 대회에 참가해온 일본 가가와(香川)현 다카마쓰(高松)시의 일한교류협회, 군산을 처음 찾은 이시카와(石川)현 가나자와(金澤)시 육상경기협회에서 총 11명의 선수단이 방문한다. 중국 옌타이 루둥대학교 선수단은 학생을 주축으로 꾸려져 4월 7일에 입국, 군산과 서울투어 및 마라톤대회를 마치고 오는 11일 출국할 예정이며, 미요시 겐이치(三好健一) 가가와현 일한교류협회 사무국장을 비롯한 일본 선수단도 7일 인천공항에 입국해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와 군산, 전주 투어를 마친 후 오는 10일 출국하게 된다. 매년 참가해왔던 미8전투비행단에서도 장병 58명이 대거 참가하며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의 열기를 달군다. 또한, 시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중국과 일본 등 해외 교류도시 선수단과 주한미군 장병들의 불편함을 최소화기 위해 각 언어별 통역 자원봉사자를 배치한 해외선수단 부스를 운영하는 등의 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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