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군산지사(지사장 문용두)와 검침사(지점장 김진수) 직원 30여 명은 지난 9일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17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에서 사랑나눔 실천운동을 펼쳤다. 이날 군산지사 등은 5km와 10km 반환점을 비롯한 3곳에 부스를 설치해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선수 및 시민들에게 5천병의 생수 등 편의용품 등을 나눠주며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한전은 2014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이후 4년 동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대회 폐막 이후에도 주변정리를 실시했다. 한 참가자는 “마라톤을 즐겁게 마무리하는 것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함께하는 한전의 따뜻한 면모를 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친근하고 따뜻하게 다가오는 한전의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 군산지사는 안정적인 전력공급이라는 본연 임무 실천은 물론 지역축제 참여, 저소득층 전기설비점검, 희망사랑나눔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