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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광역치매센터-원광아리울재단, 업무협약

군산시 보건소, 의료법인 원광아리울의료재단,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가 12일 도시형 치매안심마을 만들기를 위해 손을 잡았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04-14 15:27:46 2017.04.14 15:27:4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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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보건소(소장 전형태), 의료법인 원광아리울의료재단(이사장 오성배),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한명일)가 도시형 치매안심마을 만들기를 위해 손을 잡았다. 세 기관은 지난 12일 원광효도요양병원에서 ‘도시형 치매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원활한 업무협조와 상호간의 협력체계 구축해 각 기관의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 내용은 ▲단체 간 상호 협력 하에 치매이해 교육을 통한 치매파트너 양성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적극적 활동 협조 ▲인간 존중과 치매 친화적 사회를 구현할 수 있는 인재 양성 및 상호 교류 ▲각종 활동 및 행사 공동개최・협조 ▲기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에 서로 노력하고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치매파트너가 되어주셔서 치매안심도시 군산을 함께 만들어 가는 데 큰 힘이 돼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효도병원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교육과 파트너교육을 실시, 지역주민들의 치매극복을 위한 각종 활동 및 행사를 실시해 치매걱정 없고 건강한 노년을 맞이하기 위한 치매선도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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