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군산로드필드컵 SBS 프로볼링대회가 스포츠 명품도시 군산에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 결과 프로 남자부 1위는 김영관, 2위 박상필, 3위 김영필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의 대표 프로볼링 선수인 정태화, 최원형 등 전국의 유명 프로볼링 선수가 출전해 더욱 관심을 모았다. 특히 행사 전반에 걸쳐 안전하고 완벽한 마무리로 수준 높은 경기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최낙삼 시체육진흥과장은 “전국을 대표하는 우수 프로 선수가 참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를 군산시에서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볼링의 저변 확대는 물론 생활체육 전반에 걸쳐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