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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군산시선수단 선전

2017 제98회 충북 전국체육대회가 26일 일주일간 열전을 뒤로한 채 폐막한 가운데 군산시선수단이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선전을 펼쳤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10-26 17:57:26 2017.10.26 17:57:2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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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제98회 충북 전국체육대회가 26일 일주일간 열전을 뒤로한 채 폐막한 가운데 군산시선수단이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선전을 펼쳤다. 이번 전국체전은 20일일부터 26일까지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군산시선수단은 19개 종목 137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고장의 명예를 걸고 금메달 사냥에 나섰다. 군산시선수단은 이번 대회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로서 지난 체전 금메달 4개, 은메달 7개, 동메달 5개를 뛰어넘는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지난해 대회에선 19개 종목 132명의 선수달이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7개, 동메달 5개 등 총 16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체전에서는 역대 효자 종목인 체조, 배드민턴, 조정 등 5개 종목에서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금메달은 체조(에어로빅)와 육상(포환던지기)에서 배출됐다. 군산상고 장권수(3년) 남자고등부 개인전에서 웅장하면서도 활기차고 발랄한 무대를 선보인 결과 20점 만점 연기로서 군산시선수단에게 첫 금메달은 선사했다. 또한 군산대 지현우(3년)는 남자대학부 포환던지기 종목에서 16.77m의 기록으로 지난해 전국체전 금메달(16.43m)에 이어 2연패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배드민턴과 조정도 무려 5개의 무더기 메달사냥에 성공했다. 사전경기로 진행됐던 배드민턴은 동고 3인방 이현도-최대일-박경민이 전북선발 연합팀으로 출전해 은메달을 차지했고, 군산대는 여자대학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기록했다. 이어 군산시청 조정은 쿼드러플(박예리, 이선희, 정혜정, 피선미)과 무타페어(김영래, 피선미)에서 은메달, 이선희가 싱글스컬에서 소중한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기에 김한진(박숙현에어로빅)은 남자일반부 에어로빅 개인전에서 아쉽게 2위를 차지했고, 서해대 이슬이는 레슬링 여자일반부 F53kg급에서 3위에 머물렀다. 다만, 기대를 모았던 군산상고 야구는 8강전서 홈팀인 충북 세광고를 만나 6대5로 패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문택규 군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스포츠 명품도시 군산 체육의 우상을 드높여 준 모든 선수단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내년 전국체전은 전북에서 개최되는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국체전 시범경기로 열린 택견종목에서는 김민혁(군산클럽)이 금메달을 차지한데 이어 여자부 개급에서는 조윤경(군산클럽)이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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