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소장 전형태)가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우수기관에 2년 연속 선정돼 전라북도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주요 추진 성과로는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 및 위험요인 관리를 위한 ▲100세 건강 아카데미 운영 ▲똑똑한 환자되기 건강클럽 운영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예방 건강교육 등 다양한 전략과 방법을 접목해 시민 건강교육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레드써클(건강한 혈관) 걷기 캠페인 ▲뇌졸중 발생시 대처요령 동영상 활용 등을 통해 예방활동을 다각화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매주 수요일 ‘똑똑한 환자되기 건강클럽’을 확대 운영해 개인 스스로가 위험요인을 고려해 자가관리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를 만성질환관리 건강리더자로 양성 의료사각 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군산시민의 심뇌혈관질환을 지키는 중추적 기관으로써 범시민 홍보사업과 환자수준별 맞춤 관리 등 실생활 적용 가능한 실천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심뇌혈관질환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