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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오성의료재단 동군산병원(이사장 이성규)은 지난 24일 대강당(오성홀)에서 협력병원인 삼성서울병원 교수초청 무료시민강좌를 개최에 호응을 얻었다.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매년 개최되는 협력병원 시민강좌로서 이날 시민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 자리서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최문석 교수의 ‘간염, 지방간 관리로 소중한 간 지키기’와 신경과 서상원교수의 ‘치매 예방과 관리’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줬고 참가자에게 건강상담과 기념품이 제공됐다.또한 협력병원간담회를 통해 양 병원 간 환자의뢰 시스템을 구축하고 의료관련 정보교류, 향후 지역의료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성규 이사장은 “협력의료기관과 더욱 돈독한 진료협력 관계로 지역의 의료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그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연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동군산병원은 최근 병원의 증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질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 치료함으로서 개인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 내실 있게 운영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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