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동아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8 투르 드 코리아’가 이달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5일간 군산, 천안, 영주, 정선, 충주, 서울 등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자전거를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자전거문화 활성화와 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한 목표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투르 드 코리아 조직위원회 및 대한사이클연맹에서 주관하고 있다. 군산에서 출발해 천안, 영주, 정선, 충주를 거쳐 서울에서 최종 레이스를 펼치는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치러진다. 올해 대회에는 국제 사이클연맹에서 승인한 아시아 랭킹 1~8위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등 총 20팀, 200명(선수 120명, 임원 80명)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하게 된다. 투르 드 코리아 2018은 대회 기간 동안 거점 개막 도시 군산을 시작으로 ▲Stage 1(군산~천안) ▲Stage 2(천안~영주) ▲Stage 3(영주~정선) ▲Stage 4(정선~충주) ▲Stage 5(서울) 등 총 5구간의 스테이지를 질주한다. 대회 마지막날인 6월 3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의 경주를 끝으로 총 803.8km의 대장정을 마치게 된다. 또한 모든 스테이지가 끝나면 개인 종합기록으로 최고의 빠른 선수에게 최종적으로 노란색 저지 상의를 , 최고의 성적을 낸 23세 미만 선수에게는 흰색 저지를 수여한다. 산악왕에게는 빨간 물방울 저지를, 최고의 스프린트에게는 하늘색 저지(Sky Blue Jersey)를 수여한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