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은 지난 2일과 9일, 16일 3일간 2018년 공공청소년수련시설프로그램인 ‘청소년 스포츠 풋살 리그전’을 개최했다.이번 풋살 리그전은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했으며 여성가족부, 전라북도, 군산YMCA사회체육정책위원회가 후원했다. 이 리그전은 청소년들의 스포츠 역량을 계발 및 강화하고 공정한 경기 진행을 통해 스포츠맨십, 인내심, 사회성 등을 기르고자 마련됐다.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4팀, 고등부 4팀, 총 8개 팀 6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대회 결과 중등부는 ‘작년우승팀’이, 고등부는 ‘리벤지’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고 ‘옥돔’과 ‘아침햇살’이 준우승을 차지했다.리벤지 박찬주 선수는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서 뿌듯하고 다음에도 대회를 열게 되면 더 재미있게 차고 싶고 이런 경기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지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이원영 관장은 “군산청소년수련관은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의 건강권 실현을 위한 스포츠대회를 열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활성화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