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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대야면에 자동제세동기(AED) 기증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8-09-12 15:53:18 2018.09.12 15:53:1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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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 소방안전학과 차종호 교수 및 학생들이 지난 10일 대야면에 자동제세동기(자동심장충격기)를 기증했다.호원대 소방안전학과는 다수이용시설인 대야면사무소에서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자동제세동기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기증받은 자동제세동기는 대야면 1층 민원실 입구에 설치했다.또한 기증식을 마친 후에는 호원대학교 소방안전학과 학생들이 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과 응급처치법 등에 대해 재능기부 교육봉사를 실시했다.호원대학교 소방안전학과 차종호 교수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야면사무소에 꼭 필요한 안전장비라고 생각하며,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생명지킴이로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며 “소방안전학과 학생들이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판기 대야면장은 “대야면사무소에서 운영 중인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의 70% 이상이 고령인구인데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돼 마음이 든든하다”며 “대야면 직원들과 자치프로그램 강사들이 자동제세동기의 사용법을 충실히 익혀 골든타임을 놓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자동제세동기는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췄을 때 사용하는 응급처지 기구로, 사용방법이 쉬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심장마비 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과 함께 자동제세동기를 빠르게 적용하면 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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