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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U-13 피구, 아시안컵 국제대회 우승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8-10-26 11:39:12 2018.10.26 11:39:1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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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피구연맹 U-13세 이하 국가대표 남자부 13명 선수들이 지난 20일과 21일개최된 제4회 아시안컵 국제피구대회에서 우승했다.전남 장흥군 실내체육관 및 정남진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일본,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2017학년도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우승팀인 소룡초 학생들로 구성된 군산 선수들은 예선 1회전에서 대만과 세트스코어 2:1로 아쉽게 분패했지만 예선2회전에서 홍콩과 접전을 벌인 뒤 세트스코어 2:0으로 완승했다.이후 한국(국가대표선발팀)과 벌인 예선3회전에서 2:0으로 완승, 풀리그전 결과 조 1위로 결승에 진출, 전 대회 디펜딩챔피언인 대만에 세트스코어 2:0으로 완승했다.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피구 역사상 첫 국제대회 우승으로, 소룡초에 스포츠 강사로 근무하는 이창섭 코치는 표창을 수여받았다.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피구대회에서도 소룡초 학생들로 구성된 혼성부는 대회 2연패를 달성했고 여자부는 다른 시도 팀을 압도하는 실력으로 우승했다. 임정주 군산시 피구연맹 회장은 “이번 국제피구대회 한국 최초의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산이 피구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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