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소장 전형태)가 최근 군산시민들에게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중독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북도 군산의료원과 위탁에 따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군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010년 10월 1일 개소해 중독자의 조기 발견, 상담 치료뿐만 아니라 시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음주 등의 다양한 중독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절주를 위한 오행시 공모전을 통해 음주문제 없는 군산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전형태 보건소장은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중독 예방에 이바지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고 활발하게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기타 중독관련 상담 및 교육에 관한 사항은 군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464-006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