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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종합물류・한림학원, 장애선수들 600만 후원

장애인 선수들의 꿈 응원…“금메달로 보답하겠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3-28 11:46:09 2019.03.28 11:46:0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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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삼성종합물류(대표 김덕중)와 한림학원(원장 송태평)이 지난 27일 오전 11시 군산시청 시장실에서 장애인 선수들에게 소중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후원금 600만원을 군산시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 및 지원 등이 사회적 의제로 부상함에 따라 어려운 환경과 조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2020년 도쿄 패럴림픽’출전을 앞두고 있는 선수들을 지원했다.

 

전달식은 군산장애인체육회장인 강임준 군산시장, 삼성종합물류 김덕중대표, 한림학원 송태평원장, 탁구의 이근우선수, 백영복선수와 군산체육진흥과장 및 장애인체육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후원을 받은 탁구의 이근우선수와 백영복선수는 전임 지도자가 없는 상황에서 열악한 환경에서도 지난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8년 장애인 아시안 게임’에서 이선수는 6체급(TT6,여자단식)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며 2관왕이 됐고, 백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다가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 참가를 위한 토너먼트 크레딧 포인트 확보를 위해 지난 21일~23일 스페인에서 개최된 오픈대회에서 이근우, 백영복 선수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해 돌아왔다.

 

삼성종합물류 김대표와 한림학원 송원장은 전달식을 통해 “다가오는 ‘2020년 도쿄 패럴림픽’에서 출전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얻기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산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근우, 백영복선수는 “연습에 열중 할 수 있도록 큰 힘이 돼 주신 것을 잊지않고 다가오는 ‘2020년 도쿄 패럴림픽’에서 금메달로 보답하겠다”며 결초보은의 마음가짐을 밝혔다.

 

군산장애인체육회장인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환경과 조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장애인 선수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후원해준 삼성종합물류 김덕중대표와 한림학원 송태평원장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장애인 체육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선수들은 올림픽에 출전에 앞서 항공료 채류비, 대회참가비등 1개 대회당 수백만원의 자비를 지출해 5-6개 오픈대회를 참가해 크레딧 포인트를 얻어 세계 랭킹 확보 및 올림픽출전 요건을 만족시켜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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