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019년 제2기 체력증진을 위한 헬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00명(주간 120명·야간 80명)을 모집하며, 평소 운동부족으로 비만 등 각종 성인병에 노출돼 있거나, 건강 위험군에 속하는 만19세 이상 성인이면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는 5월 7일부터 8월 23일까지 16주 동안 참여자의 체력진단과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효과적인 신체활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자의 개인별 사전·사후 체지방, 골격근량, BMI 등을 측정해 건강행태개선 정도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건강 상담을 지원한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전문적인 운동처방사의 체계적인 운동법을 배워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는 이번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건강증진실(460-3252, 32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