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가 2019년 하반기 영양플러스 신규 대상자를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영양측면의 위험 집단인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영유아대상으로 일정기간 동안 영양교육과 상담을 실시하고 보충식품이 제공된다.
참여대상은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80%이하인 만 6세 미만 영유아, 임・산부, 수유부가 대상이며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중 한 가지 이상의 위험요인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선정된 시민은 월1회 이상의 영양 교육 및 개별상담을 받으며 일정기간 동안 분유, 쌀, 감자, 달걀, 미역 등으로 구성된 식품패키지를 공급받는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임산부 및 영유아들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 관리능력이 향상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영양플러스실(460-328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