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30일 중년여성을 위한 마음건강 프로젝트 ‘다시, 봄’ 마음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마음건강 교육은 신체 변화로 우울증과 같은 정서적 불안을 경험하는 중년여성이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 등이 다루어진다.
이날 교육은 중년우울증과 박민철 효병원 학술윤리원장의 ‘마음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시는 마음건강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을 되찾고 우울증도 예방할 수 있도록 중년여성에 대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발할 방침이다.
한편, 중년여성 마음건강 프로젝트 ‘다시, 봄’은 중년여성 및 가족을 대상으로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451-0363)와 함께 추진되며, 매달 우울증 등 정신건강에 대한 이동 상담을 순회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