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체력인증센터는 영광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체력측정과 운동체력측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과학적인 체력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군산체력인증센터가 시민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군산체력인증센터는 만 13세 이상 군산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연령에 따라 청소년(만13~18세), 성인(만19~64세), 어르신(만65세 이상)으로 나뉘어져 체력을 측정하고, 그에 맞는 운동처방과, 체력증진교실 등이 운영되고 있다.
군산체력인증센터에는 6월말 현재까지 506명이 체력측정에 참여했으며, 연령별 분포로는 청소년(만13~18세) 415명, 성인(만19~64세) 65명, 노인(만65세 이상) 1명이 참여했다.
또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영광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력측정 출장운영을 통해 약 450여명에게 건강체력측정과 운동체력측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김영란 체육진흥과장은 “향후 지속적이고 범시민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