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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세계종합무예대회 씨름 대표 선수․감독 동시 배출

“20개 종목에 100여 개국 4,000여명의 선수단 참가”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8-28 17:16:48 2019.08.28 17:16:4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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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 개국 4,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2019 충주세계무예 마스터십 대회에 우리나라 씨름을 대표해 출전하는 감독과 선수가 호원대학교에서 선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호원대 씨름부는 지난해에 창단해 올해로 2년채 안됐지만 지난달 10일 1학년 황성하 선수가 2019 충주세계무예 마스터십 대회 씨름 국가대표로 선발되고, 이어 한 달도 채 되지 않는 사이에 대표팀 감독에 온형준 감독이 뽑히며 짧은 기간동안 명실상부하게 씨름계를 선도하고 있는 대학으로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현재 호원대 씨름부를 맡고 있는 온형준 감독은 ‘2019 충주세계무예 마스터십 대회’ 에 코치로 선발 된 줄 알고 있었다가 지난 8월 4째 주말에 자신이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됐다는 사실을 연락을 통해 뒤늦게 알게 됐다고 밝혔다.

 

  온 감독은 지난해 호원대학교 씨름부를 창단하고, 코치를 역임한 후 감독이 되기까지 항상 대학 선수들 곁에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열정을 가지고 코치해 창단 이후로 호원대 씨름부는 매 경기마다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내고 있다.

  온형준 호원대학교 씨름부 감독은 “우리대학 씨름부가 창단한지 비록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26명의 대학 선수를 보유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선수를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러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호원대학교 씨름부를 전국 최고의 씨름부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에 앞서 대한씨름협회에서는 이번 충주세계무예 마스터십 대회에 씨름을 대표할 임원 6명과 선수 18명 등 모두 24명을 선발했다고 밝혔으며, 무예 올림픽인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30일부터 오는 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충주시 충주체육관 등 9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한편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는 20개 종목에 100여 개국 4,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세계 유일의 종합무예경기대회로 알려진 저명한 국제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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