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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에 5번째로 금연아파트가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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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는 조촌동 e편한세상아파트(디오션시티)를 금연아파트로 지정․고시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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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촌동 e편한세상아파트는 나운동 현대3차, 지곡동 해나지오, 현대엠코, 힐스테이트은파아파트에 이어 5번째 금연아파트로,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 금연구역지정 신청을 받아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지정구역은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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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는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조촌동 e편한세상아파트에 대해 금연표지판 부착, 건강계단 환경조성, 현수막게시 등 금연구역에 대한 홍보를 할 예정이며, 기 지정된 금연아파트와 함께 추후 일정을 편성해 이동금연클리닉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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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연구역에 대한 과태료부과 계도기간은 지난 2일부터 오는 2020년 3월 1일까지 6개월간이고, 계도기간 종료 후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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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형태 군산시보건소장은 “ ‘담배연기 없는 금연아파트’ 조성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이 확산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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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보건소(460-32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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