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무료 독감예방접종대상이 임산부까지 확대되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산시보건소는 2019년도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오는 15일부터 실시하며 올해부터 무료 독감예방접종 대상을 임신부까지 확대 한다고 1일 밝혔다.
또 유료접종(만13~64세)은 오는 28일~11월 5일 동별로 지정해 백신 소진 시까지 실시한다.
접종비용은 전년과 동일한 7,500원이다. 동별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 누리집(http://www.gunsan.go.kr/health)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다.
시보건소(읍․면지역은 관할 보건지소·보건진료소)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사업기간 내, 오전 9시~오후 4시 신분증과 우선접종대상 증명서 (국가유공자증·장애인복지카드·의료보험(급여)카드 또는 수급자 증명서), 임신증명서 (산모수첩·임신확인서 등)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더 궁금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 예방접종실(460-324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