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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명품 S라인 찾기…호응 속 마무리

30~50대 주부, 체중관리 프로그램 참여로 대사증후군 예방

도현아빠 기자(jsl021@hanmail.net)2019-11-12 09:58:19 2019.11.12 09:58:1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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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30~50대 체중관리가 필요한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주부건강플러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산시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서부권(소룡·미성·산북동) 30~50대 체중관리가 필요한 주부를 대상으로 ‘주부건강플러스! 8주 완성 명품S라인 찾기’ 프로그램을 3회기 총 23회차 진행해 큰 호응 속에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적절한 체중 유지 및 감량을 위해 ▲사전 기초검진 및 체력검사 ▲사전·사후 체성분 검사 ▲ 외부 운동전문 강사 초빙을 통한 에어로빅 신체활동 ▲스텝박스를 이용한 유산소 및 근력운동 ▲식사일지작성 후 영양상담 ▲저칼로리 건강밥상 조리실습 진행 등 다양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여러 운동에 도전했지만 포기한 경우가 많았는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체중도 감량해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특히 조리실습을 통해 저지방이면서 영양은 가득한 식단을 알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했다.

 

이처럼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프로그램 운영이 성공적으로 종료됨에 따라 보건소에서는 기존 주부 프로그램 참여자들로 구성된 산소미인(산북·소룡·미성동 사람들) 주민 건강동아리에서는 신규 동아리 회원을 추가모집해 건강체조, 탁구, 뜨개질 모임 등 건강문화 활동과 함께 건강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동아리 회원들이 주체가 돼 주민 주도적으로 도출된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활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고취시킨다는 계획이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주부들이 큰 호응을 보여준 만큼 가정에서도 건강증진을 주도함으로써 건강실천 분위기를 확산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부들에게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가 조성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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