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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환자 증가 따른 예방수칙 준수 당부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12-26 09:42:4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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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한 달 새 수두환자가 전국적으로 1,000명 이상 증가하며 유행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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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12월 1∼7일 한 주 간 발생한 수두 환자는 2,161명으로 이는 지난 10월 27일∼11월 2일 1,023명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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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두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질병으로 4~6월, 11~1월에 많이 발생한다. 수두 바이러스는 호흡기 분비물(기침․재채기․침)이 공기 중에 전파되거나 수포성 피부병변에 직접 접촉하며 감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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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어느 연령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유행성 질환이나 일반적으로 10세 이하 아동에게 많이 나타나며, 특히 국내에서는 4~6세 소아에게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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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두 바이러스의 잠복기간은 2~3주로, 보통 감염 후 13~17일 후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미열 등 감기와 비슷한 증세로 시작해 전신의 피부에 작은 물집들이 생기면서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수포는 대개 머리에서 시작해 온 몸으로 퍼지며 발생 초기일수록 전염성이 강하다. 전파 방지를 위해서는 모든 수포성 발진에 가피(피부 딱지)가 앉고 새로운 발진이 더 이상 나타나지 않을 때까지 격리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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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수두는 한번 앓으면 평생 면역을 획득하지만, 발병 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수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이 아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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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두는 백신 접종으로 완벽에 가깝게 예방 가능하다. 수두를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소아는 필수적으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국내에서는 생후 12∼15개월 유아는 백신을 1회 무료로 접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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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보건소 감염병 담당자는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모든 피부병변에 딱지가 앉을 때까지 등원․등교를 하지 않아야 하며, 또한 의료기관은 의심환자 진료 시 등원 중지 등 전파 예방교육을 실시한 후 관할 보건소에 지체 없이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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