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원장 김영진)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강도 높은 대응에 나섰다.
지난달 21일부터 선별진료소를 설치한 군산의료원은 지난달 28일부터 출입구 7곳 중 4곳을 폐쇄하고 3곳만 개방해 진료하고 진료시간 이후에는 모든 출입구를 통제한 후 2층 응급의료센터 출입구만 열었다.
또한 병원의 모든 내원객을 대상으로 발열 및 여행력을 확인하고 손 소독 및 기침 에티켓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보호자 1인 외 방문객 출입을 제한함으로써 감염증 확산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진 군산의료원장은 “신종 코로나 대응지침에 맞춰 더욱 더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며 “특히 지난 6일에는 최용범 전북행정부지사와 윤동욱 부시장, 박경자 보건의료과팀장 등이 방문해 신종 코로나 선별 진료상황 점검 및 임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