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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 코로나19 전담 병원 지정

특정지역 환자 폭발적 증가로 인해 병상 확보 긴급 마련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2-24 17:56:2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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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지역사회에서 집단 감염 양상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은 가운데, 전북도가 지역사회 감염 확산에 대비해 군산의료원(원장 김영진)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전담 병원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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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관련 도는 최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등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 병실 확보가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지역 공공의료를 담당하는 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 진안군의료원의 전체 병실을 지역의 집단 확진자 치료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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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특정 지역의 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긴급하게 지방의료원 병상 확보를 마련할 것을 주문해 전격적으로 이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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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따라 도는 군산의료원 113병실, 남원의료원 130병실, 진안군의료원 20병실 등 263병실 전체를 코로나19 전담 병실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지방의료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들을 인근 의료기관으로 안전하게 옮기는 게 관건으로 보고, 의료원별 병동(혹은 병동 내층) 단위로 구분해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옮긴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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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체적으로 의료원별 코로나19 대응 TF팀을 구성해 의료기관 내 병상 비움과 관리, 진행 상황 보고 등을 담당하게 하고, 의료급여 대상 환자는 해당 지자체 책임 하에 인근 의료기관으로 이송토록 해 24일까지 전체 병상의 50%를, 26일까지 70%를, 28까지 100% 병실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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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는 또 감염병 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이 그로 인해 손실이 발생한 경우 적절히 손실을 보상할 계획이다. 의료인들이 코로나19 진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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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가능한 모든 방법을 선제적으로 추진하여 도민들의 불편과 불안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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