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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 도현국 선수, ‘명불허전’ 존재감 자랑

전국대학․일반육상대회 남자 일반부 5,000․10,000m 은메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10-27 15:58:4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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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합서 최고기록 달성…올림픽 출전 포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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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국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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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청 육상팀 도현국(24) 선수가 전국대회에서 값진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어 다시 한 번 군산시의 위상을 드높이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을 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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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현국 선수는 지난 22일 경북 예천공설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진행된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1회 전국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 겸 2020 예천 전국대학․일반 육상경기대회’ 남자 일반부 10,000m 결선에서 29분 42초 42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29분 38초 83으로 1위를 차지한 제주시청 김태진 선수보다 3초 59 뒤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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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20일 펼쳐진 남자 일반부 5,000m 결선에서 도현국은 14분 17초 40을 기록해 2위로 결승라인을 통과했다. 1위를 차지한 코오롱 이정국 선수(14분 16초 12)의 기록보다 단 1초 38 부족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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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현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예천공설운동장 에서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일반부 육상선수들의 실력을 겨룬 대회로써, 2,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으며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무관중 대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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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현국 선수는 대회를 마치고 “코로나19로 많은 대회가 취소돼 힘들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제 최고기록도 세웠으며 은메달을 거머쥐어 매우 기뻤다. 이러한 결과를 얻기까지 같이 훈련하는 동료선수들과 서채원 감독님의 응원이 컸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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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또 “앞으로도 대회마다 좋은 기록을 세우기 위해 훈련에 집중력 있게 임할 것이며, 올림픽 남자마라톤 참가기준기록인 2시간 11분에도 도전해 반드시 참가자격을 얻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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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청 육상팀 서채원 감독은 “지난해 전국체전이 끝난 후 휴가도 반납하고 올림픽을 목표로 달려왔지만, 코로나19라는 변수에 막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도현국․김무연․김영석․이승현, 4명의 선수가 서로 밀어주고 끌어줘 좋은 결실을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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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이 대회는 도현국 선수가 좋은 기록을 낸 큰 의미가 있는 시합으로, 이대로 동계훈련만 부상 없이 잘 준비한다면 올림픽 참가기준기록보다 앞선 2시간 10분때도 가능하다고 믿는다”면서 “코로나19로 힘들어 하시는 시민 분들을 위해서라도 올림픽 출전권을 따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부상 없이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감독으로서 물심양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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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도현국 선수는 2019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에서 2시간 18분 26초로 국내 엘리트 부문 2위의 성적을 내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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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제100회 전국체전 남자 마라톤부문에서 2시간 19분 30초라는 기록으로 금메달을 안겨줬는데, 그가 얻은 결과는 전북 육상 마라톤 역사상 제76회 전국체전에서 형재영이 금메달을 획득한 이후, 24년 만이라 더욱 뜻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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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밖에도 제31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에서도 군산시청 육상팀이 10연패라는 금자탑을 세우는 데 큰 공헌을 했으며, 이 대회에서 도현국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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