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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고위험시설 코로나19 선제적 검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11-11 10:10:01 2020.11.11 10:10:0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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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고위험시설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종사자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며 안전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

 군산시보건소는 고위험시설(요양병원․주간보호센터․요양원 등)의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보건소는 코로나19 산발적 집단 발생상황에서 ‘조용한 전파’를 차단하고, 고위험시설 및 집단을 보호하기 위해 고위험시설의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코로나19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들에 대해 보건소는 빈틈없는 전수검사를 위해 보건소 내소검사 및 현장 방문검사 근무반을 편성해 일정별로 검체를 실시한다.

 시의 고위험 대상시설은 요양병원 9개소, 요양원 32개소, 주간보호센터 39개소, 정신의료기관 1개소, 정신재활시설 3개소로 전수검사 대상은 모두 3,500여 명이다.

 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감염전파를 적극적으로 막기 위해 선제적 대응을 통해 안심하고 살기 좋은 군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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