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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족구인들의 화합 한마당 잔치’

군산시족구협회, 제13회 전북도지사배 대회 개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11-30 17:25:42 2020.11.30 17:25:4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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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주 군산시족구협회장이 제13회 전북도지사배 족구대회 우승팀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되기 이전인 지난달 22일 ‘제13회 전북도지사배 족구대회’가 개최돼 코로나19로 우울하고 어두웠던 군산지역이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았다.

 이번 대회는 전북도․전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북족구협회와 군산시족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채 성황리에 치러졌다.

 또한 코로나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최대한 방지하고자 전국대회를 축소해 도내 동호인 50개 팀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말공원 축구장에서 예선 조별리그,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족구 동호인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이와 함께 전북도체육회의 이동희 본부장과 윤인식 군산시체육회장, 이권재 전북족구협회장, 김경식 시의원을 비롯한 시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회 결과, ▲전북일반부 군산창공 팀 ▲전북3부 전국태극 팀 ▲전북관내부 완주청솔A 팀 ▲군산관내부 창공미소한우 팀이 우승을 거뒀으며 최우수심판상은 김복수 심판이, 우수심판상은 금영배․이홍묵 심판이 차지했다.

 박성주 군산시족구협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렵게 개최된 대회에 참여해 주신 족구 동호인에게 감사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이 활력을 되찾고 소통과 화합의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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