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대면 스스로 건강한 체형 만들기 비만탈출 프로젝트를 추진해 체지방량 감량 우수자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비만탈출 프로젝트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와 연계해 체지방률 표준 이상자(체지방률 남≥20%, 여≥28%) 신청 접수받아 4개 기관(보건소,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 서부건강관리센터)에서 사전 사후 인바디 검사해 체지방률 감소 순으로 순위를 정해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 건강관리의 동기화를 부여하는 비대면 비만관리사업이다.
이번 비만탈출 프로젝트에서는 참여자 총 400명 중 체지방 감량 우수자 68명에 대해 건강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인센티브로 집에서 할 수 있는 체중관리 운동 기구를 제공했다.
백종현 보건소장은 “감량 우수자는 건강한 체형 유지 및 감량 미진자에게는 개인별 맞는 운동 방법을 지속적으로 지도 관리할 계획이고 코로나로 외부활동이 줄어들어 비만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요즘 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비대면 건강 관리사업을 확대 추진해 군산시민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