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원장 김경숙)이 2021년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재정립했다.
김경숙 원장은 군산의료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책임의료기관으로, 2021년 의료원의 정책방향과 목표달성을 위한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정립하고자 전 직원 의견수렴을 거쳐 미션은 ‘의료공공성을 최상의 가치로 추구하는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 정하고, 비전은 ‘의료공공성 강화!의료서비스 향상!의료효율성 증대!’로 재정립했다고 밝혔다.
군산의료원은 지난해 2월 21일 코로나19 감염환자 치료를 위한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감염병 대응체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국·도비 220억원을 확보해 2020년~2022년 급성기 진료시설 증축(응급의료센터․수술실․병동 100병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경숙 원장은 “지역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지속가능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공익적 보건 의료서비스 강화로 도민의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 자리매김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