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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청년‧노인‧장애인, 맞춤형 서비스 확대

군산시, 1월․7월 이용자 모집…일자리 창출 앞장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1-05 10:15:09 2021.01.05 10:15:0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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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올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과 관련해 1월과 7월 이용자 집중모집을 하는 한편, 예산범위 내 분기별 대상자 선정하는 등 서비스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오는 2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희망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대상사업은 아동청소년심리지원, EYE1004건강두드림(시각안마), 노인문화여가토탈서비스 등 15개 사업이다.

 

시는 올해 사회서비스 예산으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16개 사업) 37억2,400만원, 장애아동가족지원사업(3개 사업) 10억1,400만원,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및 방과후활동사업(도비 보조사업 포함) 15억1,300만원 등 21개 바우처사업에 62억5,200만원을 투입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7억1,800만원의 예산이 증가한 것으로, 늘어나는 사회서비스 욕구를 반영했으며, 특히 발달장애인 주간 및 방과후 활동서비스사업이 6억이상 증액됐으며, 이용자도 52명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대상 소득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20%(4인가구 585만원) 또는 150%(4인가구 731만원)이하로 사업별 연령, 가구특성 등 신청자격을 충족해야 하고, 서비스별 기준정보에 따른 우선순위(질병, 장애, 연령, 저소득순 등)를 적용해 이용자를 선정하게 된다.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사업은 개인 또는 사회 전체의 도움이 필요한 모든 국민에게 복지, 보건의료,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 분야에서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고 상담, 재활, 돌봄, 정보의 제공, 관련 시설의 이용, 역량 개발, 사회참여 지원 등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공되는 사업이다.

 

다시말해 지역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질의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며 그 비용을 전자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별․가구별로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따라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사업 개발․집행해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난해 16개 사업에서 15개로 1개 사업이 구조조정․폐지(장애인비전형성서비스)했다.

 

황대성 경로장애인과장은 “영유아에서 청년, 노인, 장애인까지 시민이 골고루 누리는 행복도시 실현을 위해 군산시와 읍면동 주민센터, 서비스 제공기관이 협업해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개발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는 동시에 지원이력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어려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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