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보건소가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과 함께 ‘연기·냄새 없는 친환경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집중방역소독 기간(6~9월)동안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주·야간으로 운영하고 방역소독기와 방역약품을 무료 대여 및 지원해 민·관에서의 동시다발적 방역소독 추진으로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방역소독 장비 대여신청 접수 기간은 6월부터 오는 9월까지이며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 요양병원, 사회복지시설 등의 관리 및 책임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모기 및 위생해충 증가에 따른 불편으로 방역관련 생활민원이 급증하는 하절기를 대비해 친환경 방역방식을 활용해 시민불편과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과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는 친환경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위생해충 없는 쾌적한 여름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