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제11회 군산시장기 클럽 및 직장 축구대회’를 앞두고 군산 축구 동호인 리그의 활성화를 위해 군산시축구협회에 발전기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지난 16일 군산시축구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김윤종 롯데칠성음료 부문장, 이영진 전북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군산축구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윤종 부문장은 “스포츠 도시 군산이 생활체육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욱 관심을 갖고 지역축구 발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영주 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군산 축구와 동호인 리그 활성화를 위해 도움을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산시축구협회도 롯데칠성음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