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스포츠/건강

7월부터 18세 이상 일반인도 백신 맞는다

고등학교 3학년․교직원부터 시작해 50대, 40대 이하까지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6-18 11:43:56 2021.06.18 11:43:56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최대한 신속하고 안전하게 ‘도민 70% 이상 접종’ 목표로 


d122c480e52fbad19ec6a54edbba4e1d_1623984804_9294.jpg

▲송하진도지사가 15일 전주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차 접종 완료하고 있다.

 

 

  다음 달부터 기존 접종자를 제외한 18세 이상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실시된다. 이를 통해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고 청정한 전북 만들기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는 지난 17일 코로나19 예방접종 3분기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3분기 접종계획에 따라 전 도민의 70%인 126만명에게 1회 이상 접종을 목표로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등의 백신으로 예방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3분기 접종은 2분기까지 진행된 60세 이상 고령층, 취약시설, 코로나 방역‧치료기관, 보건의료인 등 기 접종자를 제외한 18~59세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사전예약 증가에 따라 6월 19일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60~74세 접종대상자 등은 7월 초 최우선으로 접종을 실시하며 ▲상반기 접종대상 중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등 6월 미접종자도 사전예약을 받아 7월 초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1만7,475명)과 고등학교 교직원은 예방접종 동의자에 대해 7월 19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며 ▲고3 이외 대입수험생의 경우 7월 중 대상자 명단을 등록하고,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8월 중 접종을 실시한다.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교직원 및 돌봄 인력 등에 대한 접종도 7월 중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활용해 실시한다.

 ▲50대 장년층에 대해서는 온라인 사전예약을 거쳐 7월 26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55∼59세(14만7,980명)부터 50∼54세(15만1,542명) 순으로 순차적으로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40대 이하 연령층에 대해서는 8월부터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부터 사전예약 순서에 따라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신속한 접종 및 접종대상자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지자체 자율접종, 사업체 자체접종을 실시하며, 지자체별 특성(인구구성, 산업구조 등) 및 방역 상황을 고려해 지역별 자체계획에 따라 필수인력, 고위험군 등에 대한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장 종사자 접종편의를 위해 철강·자동차 등 주요 생산공장 중 자체접종이 가능한 부속의원 보유 사업장에서는 사업장 근로자와 협력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자체접종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지난 2월 26일 요양병원 접종을 시작으로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코로나 환자 치료병원‧고위험의료기관 종사자, 1차 대응요원 등을 대상으로 1분기 4만명을, 2분기에는 75세 이상 어르신, 노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60~74세 고령층 등을 중심으로 6월 16일까지 56만명에게 접종을 완료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