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체력인증센터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3기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을 시작했다.
이번 3기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은 1기와 2기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에 참여한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다시 한번 추가 진행하게 된 것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3기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은 7월 19일(월)부터 9월 10일(금)까지 8주간 화상회의 플랫폼 앱인 구글미트(Google Meet)를 활용해 오전반·오후반 2개의 반으로 나눠 이뤄진다.
오전반은 성인병 예방을 위한 트레이닝을, 오후반은 체지방 감소와 근력증가를 위한 트레이닝을 주제로 진행된다.
매 기수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3기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온라인 체력증진교실로 집에서 쉽게 운동할 수 있고, 담당 선생님과 실시간 소통으로 운동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어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할 것”이라며 “체력인증센터에서 지금처럼 시민건강을 위해 힘써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준석 체육진흥과장은 “시민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을 3기까지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에 목표를 두고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나아가는 체력인증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체력인증센터는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하고 심폐소생술 교육과정을 수료한 5명의 전문운영인력이 상주하고 있으며, 만11세 이상이면 누구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체력측정과 개별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