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서부권(소룡·산북·미성)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 활기찬 건강생활을 보내도록 오는 8월 13일까지 3주 동안 스마트폰 SNS(밴드 가입)를 통해 비대면 건강프로그램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의 비만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올바른 식습관 형성 영양교육은 물론, 코로나19 감염증 예방교육도 병행한다.
대상아동에게는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쑥쑥튼튼 건강꾸러미’를 지원하며 꾸러미에는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줄넘기, 아령 등 운동물품과 코로나19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지루한 일상에 힐링타임을 주기위해 컬러링북 등으로 구성해 제공된다.
센터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꿈나무들이 방학동안에도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가정 내에서도 신체활동과 건강생활실천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서부권 초등학생을 위해 방학동안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참여 신청은 서부건강행활지원센터에 전화(454-5175~7) 또는 직접방문 후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