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체력인증센터가 만13세 이상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최고 체력왕을 뽑는 ‘체력인증센터 2021 체력왕 선발대회(이하 체력왕 선발대회)’를 실시한다.
체력왕 선발대회는 27일부터 오는 10월 28일까지 약 한 달간 체력인증센터 1층에서 각 계층별로 진행된다. 이번 선발대회는 청소년기(만13~18), 성인기-청년(만19~39), 성인기-중년(만40~64), 어르신기(만65세 이상)로 구분해 진행되며, 체력왕을 포함해 총 80여명을 선발한다. 계층별 체력왕으로 선발되면 상장과 트로피, 30만원 상당의 상품이 수여된다.
접수는 23일부터 가능하며 센터 방문 후 대회 참가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측정기간은 ▲성인기(청년·중년)는 27일부터 오는 10월 9일 ▲청소년기·어르신기는 10월 11일부터 23일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는 전 연령 측정 가능하다. 특히 주간이용이 제한되는 시민들을 위해 매주 토요일(2일․9일․16일․23일), 대체공휴일(4일․11일)에 추가 운영한다.
체력측정은 약 30분가량 소요되며, 참가자는 만 나이에 해당하는 종목을 측정하게 된다. 체력왕 선발방식은 인증등급이 높은 인원 중 측정종목의 총합(종목당 95점 만점)이 높은 사람이 체력왕을 차지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선발방식은 ‘군산체력인증센터’ 네이버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시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에도 대면·비대면 체력증진교실 운영으로 시민들과 함께 운동하고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위해 함께했다”며 “2021 체력왕 선발대회에서 향상된 체력을 마음껏 뽐내고 체력왕까지 차지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체력측정과 개별 맞춤형 운동처방, 체력증진교실 등 시민들에게 스포츠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력인증센터는 평일9~18시(점심시간 12~13시)운영하며, 화·목요일은 주간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20시까지 야간 운영한다. 또한 10월 한 달간 토요일 및 대체공휴일 운영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