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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코로나 백신 접종완료자 50% 돌파

단계적 일상회복 위한 4분기 주요계획 밝혀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9-30 09:43:32 2021.09.30 09:43:3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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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군산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가 50%를 돌파하는 등 군산시민의 백신접종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30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8시 기준 2차 접종완료자는 50.77%를 넘어섰으며 1차 접종률은 76.32%를 넘어섰다. 이는 전국평균 1차 75.5%, 접종완료 48.0% 접종률을 넘어서는 수치다.


 시는 또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를 위한 코로나 백신접종 4분기 주요계획을 밝혔다. 18세 이상 미접종자의 사전예약은 지난 18일부터 30일까지 실시했으며 접종은 오는 1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된다. 이후에는 민간 SNS 당일 신속 예약서비스 또는 위탁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통한 잔여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다.


 또 소아청소년(12~17세)의 추정 대상은 1만5,530명으로 화이자 백신을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게 된다. 사전예약은 16~17세는 10월 5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해 10월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 12~15세는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사전예약을 실시해 11월 1일부터 11월 27일까지 접종하게 된다.


 임산부 추정 대상은 1,314명으로 10월 8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해 10월 18일부터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추가접종(부스터샷)은 60세 이상 고령층 그 외 고위험군은 10월 5일부터 대상자군별 순차적 사전예약을 실시해 10월 25일부터 접종을 실시한다. 코로나 치료 병원종사자 등은 10월 12일부터 30일까지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요양병원, 시설입원, 입소 종사자는 11월 10일부터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는 11월 15일부터 추가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시의 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일상회복을 위한 자율방역체계 구성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지만 접종이 두려워 1차 접종도 실시하지 않은 시민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나 자신뿐 아니라 우리 가족, 직장동료, 더 나아가서는 시민들을 위해서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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