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스포츠/건강

군산미장초 이하늘 선수, 금빛 발차기

전국소년체전서 울산초 오승아 선수 12대 4로 제압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10-01 17:49:16 2021.10.01 17:49:16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미장초 이하늘(6학년) 선수가 제50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하늘 선수는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겸 2021년도 국가대표선발예선대회 1차’ 결승전에서 울산초 오승아 선수를 12대 4라는 여유 있는 점수 차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앞서 이 선수는 32강전에서도 흥덕초 조지윤 선수를 14대 3으로 가뿐히 물리쳤으며, 16강과 8강전, 그리고 준결승전에서는 서울중랑초 신현지 선수와 달전초 이시우 선수, 서울신남초 김아린 선수를 상대로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9대 6과 13대 9, 16대 13으로 승리했다.


 이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특기인 오른발 돌려차기와 반 박자 빠른 상단공격, 다재다능한 연결발차기 등을 사용해 뜨거운 접전 속에서도 승기를 자신의 쪽으로 이끌었다. 또한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해 우승할 수 있었다.


 이하늘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실력을 다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우승한 만큼 기분이 상당히 좋았다”면서 “앞으로 태권도 실력을 더욱 키워서 자랑스러운 국가대표가 되겠다”고 우승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황진 기자>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