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서부지역에 거주하는 30~50대 여성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말까지(총 30회)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아령, 탄력밴드 등으로 구성된 홈트레이닝 건강꾸러미 제공과 폼롤러, 필라테스링 등 운동물품을 대여했다.
또 주차별 홈트레이닝 영상을 SNS 업로드로 제공된 운동기구를 활용해 가정에서도 신체활동 증진과 비만 예방관리를 할 수 있도록 운동·건강·영양 분야별 담당자 모니터링으로 피드백을 실시해 운영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 캘리그라피와 비만·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저칼로리 웰빙음식 영양교육 조리실습이 병행되며, 캘리그라피와 조리실습은 코로나19 안정 시 진행될 예정이다.
백종현 보건소장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홈트레이닝 운동요법 제공으로 가정 내 신체활동과 건강생활 실천을 통한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노력하겠다,”며“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