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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씨름부, 올해 첫 대회서 호성적

전국시․도대항장사대회서 단체전․개인전 소장급 3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4-05 11:04:37 2022.04.05 11:04:3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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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씨름부(감독 온형준)가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기대감을 높였다.


 호원대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6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전북 대표로 출전해 단체전 3위에 입상했다. 또 개인전 소장급(80kg이하)에서 4학년 황성하(스포츠경호학과 4학년)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호원대는 단체전 16강에서 세한대를 기권승, 8강전에서 용인대를 4대1로 승리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지만, 준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했다.


 또 황성하 선수는 32강 경남대 채희영, 16강 영남대 우재혁, 8강 경기대 허동겸 선수를 상대로 승리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지만 준결승전에서 울산대 이용훈 선수에게 석패하며 3위에 입상했다.


 온형준 스포츠경호학과 교수 겸 감독은 “선수들 코로나 확진과 코로나 인한 월명씨름장 사용이 어려워 연습을 제대로 하지 못한 상황이었다”면서 “하지만 지난해 마지막 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한 기세로 올해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쁜 마음이다”고 전했다. 이어 학업과 운동을 병해하며 묵묵히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호원대 씨름부는 지난 2018년 창단 이후 25명의 재학생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선수를 육성하고 있으며, 전국 장사 씨름대회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해 대학부 단체전 2위 1회, 3위 2회, 개인전 금메달 3개․은메달 3개․동메달 21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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