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성공 개최를 위해 만전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시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각 분야 및 기관별 전문 의견수렴을 실시하고 협조사항 등을 공유했다.
지난 6일 실시된 유관기관 실무협의회에는 전북도, 군산시, 군산경찰서, 군산해양경찰서, 군산소방서, 군산지방해양수산청, 한국농어촌공사, 군산교육지원청, 군산시자원봉사센터, 군산시체육회 등 10개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오는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비응항, 선유도, 은파호수공원 등 군산시 일원에서 요트, 수중‧핀수영, 철인3종경기, 카누 4개 정식종목을 포함해 번외‧체험행사로 진행된다.
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실무협의회에 기관별 협조요청 사안에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해 각 기관 간 긴밀한 협업체제를 유지해 전국해양스포츠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를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수시로 발생되는 협조사항에도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