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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를 통해 ‘새만금과 고군산을 세계로!’

오는 27일 김겸 군산시걷기연맹회장 취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5-20 09:38:27 2022.05.20 09:38:2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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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건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기대

 

 "세계 최장 새만금방조제와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고군산군도를 포함환 군산의 아름다움을 걷기를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7대 김겸 군산시걷기연맹 회장이 오는 27일 오후 6시 금강컨벤션 아름다운 웨딩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2년 임기에 돌입하기에 앞서 포부를 밝혔다.


 새로 취임하는 김 회장은 '새만금과 고군산을 세계로!'라는 슬로건처럼 시민 모두가 걷기를 실천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 시민의 건강을 챙기고 나아가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경주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군산걷기연맹은 70여 명의 회원들이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로 인해 눈에 띄는 활동은 주춤했지만 그런 가운데에서도 둘레길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재능기부 활동, 시민 건강걷기대회 등 지역사회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에는 전국 1만여 워커가 참여하는 군산새만금전국걷기대회를 3년만에 개최,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겸 군산시걷기연맹 회장은 "군산새만금걷기대회는 대한민국 4대 메이저대회로 인정받는 큰 대회"라며 "이 대회를 단순한 걷기대회에 머무르지 않고 군산과 새만금, 고군산군도 등을 홍보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연맹 운영이 어려웠던 만큼 당장 회원들의 위상 강화와 단합 등 내실을 기해 나가는 동시에, 오는 10월 군산새만금전국걷기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회원과 시민이 함께 노력해 명실상부한 군산을 대표하는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명품길임에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구불길을 새롭게 정비해 고군산군도와 함께 전국 최고의 걷기 장소로 만들어 머무르는 군산을 통한 관광객 유치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겸 회장은 (유)현대토건 대표이사, 군산청년회의소, 동군산로타리클럽, 군산중고총동창회, 군산사회복지장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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