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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 119구급대원 전문성 역량강화교육

중증외상환자 발생 시 현장응급처치 능력 향상 위해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5-26 09:17:03 2022.05.26 09:17:0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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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군산의료원(원장 김경숙)이 119구급대원의 전문성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군산의료원 지역사회협력센터는 지난 25일 서천소방서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군산의료원 1층 강당에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책임의료기관 군산의료원의 주최 하에 권역책임의료기관인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윤재철 센터장, 김소은 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중증외상환자 발생 시 119구급대원의 현장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고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시뮬레이션으로 진행됐으며, 중증외상환자의 상처를 둔상과 자상으로 나눠 실제 사례를 통한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환자의 의식상태 평가 ▲중증외상 스크리닝 ▲의료지도 ▲소생술 시뮬레이션 실습 ▲질의응답 및 피드백 순으로 교육됐다.


 교육에 참여한 서천소방서의 한 관계자는 “중증외상의 판단기준을 점검하고 실제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숙 군산의료원장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중증응급환자 이송 및 전원 협력을 구축하여 응급질환 진료협력 및 역량을 강화하고 중증응급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해 지역주민의 생명과 건강한 삶을 안전하게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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