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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도지사, 군산의료원 방문

의료진․임직원 노고 격려, 일반의료체계로 전환 점검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5-27 12:02:07 2022.05.27 12:02:0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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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임직원 노고 격려, 일반의료체계로 전환 점검

 

군산의료원(원장 김경숙)에 지난 26일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방문했다.

 

이날 송 지사는 코로나19 의료·방역 최일선에서 수고한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지난 23일부터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전면 해제되며 정상운영에 들어간 군산의료원의 병실 정비 상황과 인력배치 및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경숙 원장은 송 지사와 함께 응급센터, 수술실, 중환자실, 입원치료 병동 곳곳을 돌아보며 시설과 안전관리 실태 및 장비 현황을 돌아보고, 코로나 관련 대응 현황 보고 및 단계적으로 운영될 진행상황과 운영방향 등을 설명했다.

 

특히 송 지사는 지난 2년 2개월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군산의료원이 일반의료체계 전환되는 시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자유치, 인력배치 등 병원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도민을 대표해 국가 재난 상황속에서 감염병 전담치료병상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감염예방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환자 치료에 애써 준 군산의료원 의료진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여러분은 진정한 코로나19 영웅”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 일상생활에서의 방역 조치 및 정상화된 병원을 위해 효율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경숙 군산의료원장은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환자 진료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코로나 이전으로 병원을 정상화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의료원은 4월 25일 코로나19 병동에서 일반병동으로 212병상을 전환해 입원 진료 및 간호·간병 병동을 단계적으로 정상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오는 6월 7일 50병상의 통합 간호·간병 병상과 17병상의 말기암 환자 치료를 위한 호스피스 병상을 추가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병실 및 시설을 정비중이다.<유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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