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에 출전한 군산제일고등학교 축구부(지도감독 장진호)가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군산제일고는 7일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예선 3차전 전주공고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0대 0으로 비겼다.
앞서 군산제일고는 지난 3일 펼쳐진 예선 1차전에서 경기광탄UDTU18에 1대 0으로 승리했으며, 5일에 진행된 예선 2차전에서는 경기 초지고와 0대 0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이로써 군산제일고는 예선 전적 1승 2무, 승점 5점으로 조 1위인 경기 초지고(2승 1무, 7점)에 이어 조 2위로 본선 20강에 진출했다.
제일고는 오는 9일 오전 10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전남 영광 FCU18와 20강전을 치르며, 전남영광 FCU18은 5조 예선에서 1승 1무 1패 승점 4점으로 서울 영등포 선유FCU18(3승, 9점)에 이어 조2위로 예선을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