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제일고등학교 축구부(지도감독 장진호)가 ‘2022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 예선리그에서 조2위로 본선에 올랐지만, 전남 영광 FCU18에 아쉽게 져 16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금석배 16강 문턱에서 좌절한 것.
군산제일고는 지난 9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20강전에서 전남 영광 FCU18에 0대 2로 석패했다.
제일고는 전반 9분쯤 영광 FCU18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이어 제일고는 후반 들어서 만회골을 넣기 위해 더욱 공격적으로 나서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후반 27분 추가골을 허용하며 결국 16강 진출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