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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선수단, 어르신체육대회서 좋은 성적

130여명 참가…게이트볼 종합 우승․탁구와 제기차기 2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6-17 11:07:34 2022.06.17 11:07:3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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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전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게이트볼 선수단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 ‘2022 전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서 군산시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군산시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는 지난 16일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 여건을 조성하고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무주군 일원에서 열렸다.


 또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 체조, 탁구, 테니스 등 총 9개 종목에 도내 노인 생활체육 동호인 2,000여명이 참가, 시·군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했다.


 이 가운데 군산시 선수단은 130여명(선수 113명, 임직원 27명)이 참가해 게이트볼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 탁구와 제기차기에서는 2위에 올랐다.


 대회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이 대회를 통해 오랜만에 운동 갈증을 해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대회가 자주 개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순식 군산게이트볼협회장은 “선수들이 땀 흘리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우승으로 보답 받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게이트볼 저변 확대와 어르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인식 군산시체육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2년 동안 열리지 못한 전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다시 열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군산시체육회에서는 체육활동을 통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을 위해 어르신 생활체육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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