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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확충과 대회 유치에 힘 쏟을 것”

군산시 풋살연맹 창립…장은식 초대회장 취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6-20 16:14:30 2022.06.20 16:14:3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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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풋살연맹이 최근 공식적인 창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군산시 풋살연맹은 지난 19일 옥산힐빙센터에서 윤인식 군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한 김성봉 전북도 풋살연맹회장, 정영주 군산시 축구협회장, 김기봉 군산시사회복지장학회 이사, 박정희․김동구 도의원 당선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 및 초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영우 중앙교회 담임목사의 ‘군산시풋살연맹 발전과 선수들의 부상 방지,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기원하는 기도’로 시작했다.


 새로 출범한 군산시 풋살연맹은 지난해 10월 준비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같은 해 말 전북도 풋살연맹 인준과 올해 3월 군산시 축구협회 인준을 받아 창립하게 됐다.


 초대회장으로는 장은식 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 서지방장(경동타월 대표)가 추대됐으며, 임기는 4년이다.


 장은식 회장은 취임사에서 “풋살이 젊은 층에게 최근 인기를 끌고 있음에도 아직 이들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나 인프라 등이 부족한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면서 “앞으로 군산 풋살의 발전과 저변확대에 이바지하고, 대회유치 등에 힘 쓸 것”이라고 밝혔다.


 윤인식 군산시체육회장은 “풋살을 통해 해외에 유명한 축구선수들이 많이 배출됐다”면서 “탄탄한 기본기 습득을 통해 훌륭한 풋살선수,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선수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김기봉 군산사회복지장학회 이사장은 격려금을 전달하는 한편 매년 장학회 이사장배 풋살대회 개최 후원을 약속해 박수를 받았다.


 군산시 풋살연맹에는 프로 1개 팀과 일반동호인 5개 팀, 유소년 4개 팀 등 모두 10개 팀에 약 200여명의 선수가 연맹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또 초대회장인 장은식 회장을 비롯해 전성수 수석부회장, 고문규·윤성원·주태훈·최종수 부회장, 채윤수 전무이사, 최규호 재무국장, 김웅수 사무국장을 포함, 5개 분과와 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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